미드 쉐도잉 7에피소드로 2시간 23분 채운 날
이번주는 미드 쉐도잉을 많이 못한 날이었다. 그저께도 기운차게 일 끝나고 오후에 3에피소드를 했지만 밤에 부랴부랴 2에피소드만 하고 잠이와서 그만 자버렸다. 수면제을 먹고 잤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아 약 안 먹었구나. 하지만 오늘은 7에피소드로 가장 많이 쉐도잉을 한 날 중에 하나였다. 그렇게 수면제 안 먹고도 7시 55분쯤에 일어나서 출근준비를 했다. 출근은 항상 간단하게 머리감고, 세수하고, 이닦으면 되니까 항상 늦게 일어나는 것이 버릇이 되어버렸다. 아무튼 20분 있다가 집에서 나와 버스를 기다리면서 BBC World News 를 들었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과 버스를 타고 직장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35분이 조금 넘더라. 영어뉴스를 다 듣고나면 거의 일터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뉴스가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