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가 어렵다보니 이제는 안되겠다 싶나보다. 그래서 주식을 시작했다.
사실은 시작했다기보다는 시작당했다라고 수동형을 써야 맞겠다. 왜냐하면
토스에서 2주를 공짜로 주는 이벤트를 했고, 투자가 된 김에 그냥 신한금융지주를 10만원치 사고
10만원치가 딱 안 맞아떨어져서 산 것이 맘스터치를 샀기 때문이다.
그래도 10만원이 딱 맞게 안 떨어져서 총 9만원대였는데 신한지주가 오늘 5,200원이 떨어지면서 76,000원이 되었다.
안정자산이라고 하더만 원래 이런건가???
그리고 토스이벤트랍시고, 뭔가 대단한 걸 주는 줄 알았는데
요새 스벅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 될랑말랑하는 웅진시크빅과 한화생명을 받고 좀 실망했다.
그래도 오늘은 한화생명이 3,525원으로 어제보다 5원 올랐네. 누구코에 붙일 수 있는 돈은 아니지만서도.
웅진씽크빅은 어제에 비해 20원 내렸다. 뭐 오르겠지...웅진씽크빅이 대교 눈높이 같은 곳인가?
그럼 요즘 좀 사업이 안될텐데, 팔아버릴까 싶다. 이걸로 생각난 김에 맘스터치나 하나 더 살까?
거의 1달 전에 산 맘스터치가 4,005원이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보니까 5천원대로 올라가 있네.
만약 이걸 현금화할 수 있으면 5천원치 로또 자동이나 수동을 하나 사서 1등을 노려볼만도 한데....그건 이미 하고 있으니까
일단은 주식차트를 보면서 조금씩 사들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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