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가 어렵다보니 이제는 안되겠다 싶나보다. 그래서 주식을 시작했다. 사실은 시작했다기보다는 시작당했다라고 수동형을 써야 맞겠다. 왜냐하면 토스에서 2주를 공짜로 주는 이벤트를 했고, 투자가 된 김에 그냥 신한금융지주를 10만원치 사고 10만원치가 딱 안 맞아떨어져서 산 것이 맘스터치를 샀기 때문이다. 그래도 10만원이 딱 맞게 안 떨어져서 총 9만원대였는데 신한지주가 오늘 5,200원이 떨어지면서 76,000원이 되었다. 안정자산이라고 하더만 원래 이런건가??? 그리고 토스이벤트랍시고, 뭔가 대단한 걸 주는 줄 알았는데 요새 스벅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 될랑말랑하는 웅진시크빅과 한화생명을 받고 좀 실망했다. 그래도 오늘은 한화생명이 3,525원으로 어제보다 5원 올랐네. 누구코에 붙일 수 있는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