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나 해볼까

미국에서 아시안을 폭행한 흑인 영상을 보고

긍순이 2021. 4. 2. 11:03

미국에서 아시안을 폭행한 흑인 영상을 보고

이러면 안되지만 흑인주제에..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나도 백인우월주의자인 것인가? 근데 솔직히 Black lives matter 라는 흑인인권운동이 활발한 시기에 아시아인을 폭행하고 아무도 제지하지 않는 그 영상을 보고 흑인에 대한 생각이 다시 변했다. 안그래도 백인우월주의로 세뇌되어서 흑인에 대한 차별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폭행비디오를 보니까 내가 노력하면 뭐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그 폭행한 흑인이 전체 미국 흑인을 대표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 인간은 아시아인을 중국이 퍼뜨린 코로나 원인으로 낙인찍고 한 것을 보면 내가 기분이 너무 더럽다. 나도 중국인을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중국인을 그렇게 폭행해도 되나? 아무한테나 말이다. 아 모르겠다.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저렇게 아무한테나 폭행을 가하는데 이제 외국여행은 글렀구나 싶다. 중국인인지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서양사람들에겐 구분이 안 갈테니 해외가서 봉변이라도 당할까 무섭기 때문이다.

애드포스트 그거 말 참 안듣네

역시나 D를 써야하는 것인가. 아직도 가늠이 안되는게, D를 쓰고 수익은 별로 안나오면 괜한 고생이지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어제는 잘 안했는데 그냥 오늘도 하지말까? 근데 수익이 너무 안나니까 도전은 해봐야겠다. 실험을 해봐야 수익이 오르든지 안 오르든지 하겠지.

 

C블로그 다시 다음 고객센터에 요청

다음 저품질로 다음에 검색해서 나오는 블로그 포스팅을 참조해서 공들인 척하고 길게 썼다. 거기 갖다 붙여넣기였지만서도 공들인 것 같은 내용을 보면 거기서도 인간적으로 받아준다고 하니, 한번 해봤다. 그리고 애드센스 광고도 해제해놓은 상태에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놓은 상황이다. 이것까지 안되면 그냥 구글을 노릴 수밖에. 누가보면 구글은 쉽게 노출되는 블로인 줄 알겠네.

 

4월 2일인데 기운빠지지말자

또 기운빠지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제발 이러지말자. 좋은 기분이 돌아올때까지 기다리지말고 일단 글이라도 적어서 마음에 있는 것들을 내뱉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