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하면서 자괴감이 든다

 

그냥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자괴감이 든다

정성글이 파묻히고 공격당하는 걸 보면서,

별 쓸데없는 데에다가 시간을 쓰는 것이 아닌가

나만 좋자고 하는 일에 돈이 개입이 되니까

점점 힘들어지면서 자괴감에 빠진다

 

 

그렇다고 다른 쓸데있는 일은 따로 없으니

지금 하고 있는 길을 계속 걸어야할 것이지만

자주 찾아오는 현타와 자괴감은 어찌할지 모르겠다

 

오늘처럼 비가 추적추적내리는 날은 더더욱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