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아시안을 폭행한 흑인 영상을 보고

미국에서 아시안을 폭행한 흑인 영상을 보고

이러면 안되지만 흑인주제에..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나도 백인우월주의자인 것인가? 근데 솔직히 Black lives matter 라는 흑인인권운동이 활발한 시기에 아시아인을 폭행하고 아무도 제지하지 않는 그 영상을 보고 흑인에 대한 생각이 다시 변했다. 안그래도 백인우월주의로 세뇌되어서 흑인에 대한 차별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폭행비디오를 보니까 내가 노력하면 뭐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그 폭행한 흑인이 전체 미국 흑인을 대표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 인간은 아시아인을 중국이 퍼뜨린 코로나 원인으로 낙인찍고 한 것을 보면 내가 기분이 너무 더럽다. 나도 중국인을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중국인을 그렇게 폭행해도 되나? 아무한테나 말이다. 아 모르겠다.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저렇게 아무한테나 폭행을 가하는데 이제 외국여행은 글렀구나 싶다. 중국인인지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서양사람들에겐 구분이 안 갈테니 해외가서 봉변이라도 당할까 무섭기 때문이다.

애드포스트 그거 말 참 안듣네

역시나 D를 써야하는 것인가. 아직도 가늠이 안되는게, D를 쓰고 수익은 별로 안나오면 괜한 고생이지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어제는 잘 안했는데 그냥 오늘도 하지말까? 근데 수익이 너무 안나니까 도전은 해봐야겠다. 실험을 해봐야 수익이 오르든지 안 오르든지 하겠지.

 

C블로그 다시 다음 고객센터에 요청

다음 저품질로 다음에 검색해서 나오는 블로그 포스팅을 참조해서 공들인 척하고 길게 썼다. 거기 갖다 붙여넣기였지만서도 공들인 것 같은 내용을 보면 거기서도 인간적으로 받아준다고 하니, 한번 해봤다. 그리고 애드센스 광고도 해제해놓은 상태에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놓은 상황이다. 이것까지 안되면 그냥 구글을 노릴 수밖에. 누가보면 구글은 쉽게 노출되는 블로인 줄 알겠네.

 

4월 2일인데 기운빠지지말자

또 기운빠지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제발 이러지말자. 좋은 기분이 돌아올때까지 기다리지말고 일단 글이라도 적어서 마음에 있는 것들을 내뱉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