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많이 마시면 좋은점 베스트 5

물을 많이 마시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물은 우리 몸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인체를 구성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중에 20% 정도가 부족하면 생명을 잃는 것입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호흡, 땀, 소변을 통해서 배출 되는 양이 약 2,500cc 정도이기 때문에 나간 만큼의 물을 계속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많이 마시면 좋은점 베스트 5

 

 

첫째, 영양소 공급과 노폐물 제거를 해준다.

 


수분은 우리 몸 안에서 여러 영양소를 운반, 몸 구석구석에 전달하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쓰고 남은 노폐물들을 거두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소변과 땀으로 말이죠. 사람의 신장은 수분 조절기능도 있어서 물의 섭취량이 부족하면 오줌으로 배출하는 양을 줄이고, 물의 섭취가 많으면 반대로 오줌을 많이 배출해서 우리 몸의 수분을 조절해주고 있습니다.

 

 

둘째, 체온 조절을 한다.

 

우리 몸의 수분은 피부와 호흡기로부터 증발을 하면서 우리의 체온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땀샘으로 배출하는 것인데, 땀샘이 없는 개들을 보면 여름에 혀를 길게 내밀고 헉헉 거리고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체온을 낮추어 조절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게 만약 땀샘이 없고, 수분이 체혼을 조절해주지 못한다면 우리도 강아지처럼 혀를 내밀고 체온을 조절해야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몸은 체내 화학 반응에 관여하는 효소작용의 최적 온도인 36.5도를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땀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셋째, 신체조직의 구성 성분이 된다.

 

​각 세포와 조직에서의 수분 함량에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질은 20~25%, 골격에는 10~25%, 근육에는 75%로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 구성의 요소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넷째, 식품 섭취에 영향을 준다.

 

우리 몸의 수분은 독성물질을 계속 배출시켜주는 희석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수분이 약간만 부족해도 우리 몸의 혈중 독성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럼 우리의 몸은 빨리 물을 보충하라는 신호로 갈증을 느끼게 만드는 것입니다. 입이 바짝 마르면서 말이죠.

입이 마르는 것은 혈장의 삼투압 증가로 인하여 혈장 내의 수분이 이동할 수밖에 없게 되어서 침의 생성이 감소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렇게 갈증이 나게 되면 마른 음식보다는 수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찾게 되어 우리가 먹는 식품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다섯째, 그 외의 작용들

 

위장에 들어있는 수분인 소화액은 입을 통해서 들어온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고, 배설물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 증상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관절 혈액과 양수는 외부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역할도 하고 았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아무런 생각없이 마시던 물이 우리의 몸 속에 들어가서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줄 알았으니 이제 건강을 위해서 좋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듯이 물도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